아주 오래전부터, 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반짝였다.
사람들은 그 별들 속에서 계절과 방향을 읽었다.
조선의 학자들은 생각했다. “이 아름다운 하늘을 모두 기록할 수는 없을까?”
그래서 1395년, 돌 위에 하늘을 새겼다.
그것이 바로 '천상열차분야지도'
1,400개가 넘는 별을 하나하나 새겨 넣고, 하늘의 움직임을 담았다.
왕이 하늘을 보고 계절을 알리는 데 쓰였던, 아주 소중한 하늘의 지도
그리고 오늘, 그 옛날 하늘을 다시 디지털로 펼쳐보자.

천상열차분야지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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